한국국토정보공사 앱인 'LX토지알림e'가 대국민 생활·안전 앱 '랜디랑'이라는 새 브랜드 네임으로 오픈한다.

'랜디랑'은 기존 응급전송, 긴급재난 알림, 대피소 찾기 등에서 서비스를 추가했다. 출발지·목적지를 선택해 안전 귀가 경로를 추천받는 '안심귀가', 위급 상황 발생 때 대처 방법 안내를 받고 신고할 수 있는 '긴급호출', 재난 때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시설' 등이다.

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도움 될 '기상정보', '관광 정보', '편의시설' 등도 담았다. 특히 측량사들이 발로 뛰며 직접 찾아낸 'LX 맛집'은 내비게이션 앱으로 경로 안내까지 한다. LX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13·2016년에 이어 올해도 맛집 책자 '땅이야기 맛이야기' 3편을 제작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앱 'LX토지알림e'은 지난 4년 연속 '올해의 앱-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최창학 LX 사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품질 확보로 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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