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21차례 걸쳐 33점 절도 혐의

야밤에 주택에 침입해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ㄱ(35) 씨를 검거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ㄱ 씨는 지난해 3월 5일 오전 4시께 창원시 의창구 한 주택 빨래 건조대에 있던 속옷 2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일까지 21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속옷 33점 17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벌여 지난달 12일 ㄱ 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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