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O 미디어데이 구단 대표로 행사 참가

NC다이노스 나성범·양의지가 올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이하 미디어데이) 무대에 오른다. KBO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나성범·양의지를 비롯해 이재원·한동민(SK), 오재원·정수빈(두산), 이성열·정우람(한화), 김상수·박병호(키움), 김주찬·안치홍(KIA), 강민호·최충연(삼성), 손아섭·전준우(롯데), 김현수·이형종(LG), 유한준·이대은(KT) 등 각 구단 주장과 대표선수 20명이 참여한다.

선수들은 본 행사에 앞서 이날 낮 12시 50분부터 행사장 로비에서 사인회·포토타임 등을 진행한다. 오후 1시 20분부터는 약 30분간 미디어 사전 인터뷰 일정도 소화한다. 오후 2시 시작하는 본 행사에서는 10개 구단 감독 출사표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선수들 소감, 우승 또는 목표 달성 공약 등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KBO가 제작한 정규시즌 개막 기념 영상과 2019년 슬로건도 공개한다. KBO는 이번 행사에 야구팬 800명을 초청한다.

앞서 KBO는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0명(1인 2매) 신청을 받았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20분부터 번호 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팬 사인회 참여권은 입장권 당첨자 중 자동으로 120명(1인 2매, 총 240명)을 추첨해 18일 오후 6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장권·팬 사인회 참여권은 행사 당일 오디토리움 티켓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SPOTV·KBO 누리집·KBO앱에서 생중계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