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초 소셜기자단 30명 위촉
역점시책·축제 취재 뒤 홍보 역할

2019 창원시 소셜기자단 발대식이 1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허만영 제1부시장이 창원시 소셜기자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창원시 소셜기자단은 시민과 소통 강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활성화를 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결성됐다. 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시 공식 SNS 계정을 활용해 창원시 주요 역점 시책, 축제 등을 취재한다.

이와 함께 매월 주어지는 미션에 참여해 SNS용 홍보 콘텐츠를 발굴한다.

▲ 2019 창원시 소셜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1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시 소셜기자단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창원시가 올해 처음 결성했다. /창원시

이들 소셜기자단은 이날 시 블로그 기자단과 창원NC파크 팸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개장을 앞둔 새 야구장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촬영한 사진, 영상을 개인 SNS와 시 공식 SNS로 발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 부시장은 "소셜기자단에 20~30대가 큰 비중을 차지해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시 공식 SNS 채널에 많이 반영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 역점시책과 축제 등을 널리 알리고 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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