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교육의 대중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인터넷교육솔루션 제품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격교육솔루션 제품이 개발됐다.

마산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교육솔루션 개발벤처업체 (주)메트로넷(대표 이영만 http://www.gstudy.com)은 5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업계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학원용 및 일선학교용 인터넷 교육사이트 구축솔루션‘MRE-System’출시에 대한 제품발표회를 가졌다.

1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이 MRE(Multi-media Remote Education) 시스템은 기존의 교육솔루션과 달리 교안 제작에 있어서 인터넷문서파일로 변환하지 않고도 파워포인트·워드·액셀 등에서 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MS계열 프로그램과 그림판·메모장· 미디어 플레이어 등 원도우상의 프로그램을 강사와 학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관계자는“이 제품은 저비용으로도 우수하고 양질의 멀티미디어 컨텐트를 제작,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교육기관의 정보화를 앞당겨 온라인 교육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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