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가 지원시설 용지 39필지 5만5470㎡와 주차장 용지 5필지 1만4670㎡를 분양한다.

3.3㎡당 평균분양가격은 지원시설용지는 267만 원이고 주차장용지는 135만 원이다.

공급대상자 자격은 용지매입을 원하는 일반 실수요자로 누구나 가능하고, 2명 이상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25일부터 4월 1일까지 분양 신청, 4월 2일 개찰을 거쳐 4월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입찰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일반경쟁입찰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한편,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는 정촌일반산업단지와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의 중심에 있으며, 고속도로, 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좋은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경파미르 아파트를 비롯한 2600여 가구 대단위 아파트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모다아울렛 등 유동인구와 300여 개 공장에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진주뿌리일반산단은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