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소비재전 참가모집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5월 30일부터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10개국 약 200개사, 25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생활소비재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 경남에서는 6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57건(약 311만 9000달러), 계약체결 2건(4만 달러), 현장판매 수익(2240달러)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참가기업 6개사에는 부스임차료, 왕복항공료, 편도물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들이 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수출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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