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신희석 병원장이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와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신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했으며 참여 인증사진을 병원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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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석 병원장은"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상대학교병원 직원 모두는 일상 속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병원장은 진주상공회의소 금대호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과, 황수현 마산의료원장을 지목해 다음 릴레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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