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2018년도 사업실적 결산승인, 2019년 상반기 목적사업 수혜대상자 선발, 사무국 직원 채용 승인, 정관 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중학생 22명에게 660만 원, 고등학생 84명에게 7400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33명에게는 4990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8년 6월 설립된 (재)함안군 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