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12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새 보금자리가 될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구단과 올 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NC다이노스 메인스폰서를 맡으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협약식에는 김한술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 임원진이 함께했다.
이들은 새 야구장을 둘러보며, 수준 높은 스포츠 콘텐츠 제공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그동안 NC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농협은행도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올 시즌에도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순현 대표는 "올 시즌 농협은행의 든든한 후원을 발판 삼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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