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단장 문보근)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19 국가대표 선발전 및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 파견 순위결정전에 참가해 선수 4명 전원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기 결과 남자 단식 CLASS 1에서 주영대와 여자 단식 CLASS 5에서 강외정이 1위를 차지했고, 남자 단식 DF에서 신철진이 2위, 남자 단식 CLASS 2에서 강창영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특징은 주영대·강외정·신철진의 국가대표 발탁, 선수 전원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이다.

한편 장애인 탁구에서 CLASS 1~5는 지체장애등급, DF는 청각장애등급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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