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개장 기념행사
선수 사인회 양의지 등 참가

프로야구 개막(23일)에 앞서 NC다이노스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NC는 18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 개장식을 기념해 선수단 팬 사인회를 연다.

이날 새 야구장을 찾은 팬은 메인 콘코스에서 양의지, 나성범, 박민우, 이재학, 구창모 사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양의지는 NC 소속으로 첫 사인회에 나서며 지역 팬과 마주한다. 선수단을 만나는 동안에는 NC다이노스 치어리더 랠리 다이노스, NC 응원가를 불렀던 가수 노브레인 기념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NC는 창원NC파크 시대 시작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새 야구장 외부 벽면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개장식을 알린다. 운동장 사거리 주변 도로를 지나는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가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수막에는 창원NC파크 이미지와 개장식 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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