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출발을 돕기 위해 '2019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난해 교육 수료자 274명을 배출했고, 올해 35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는 예비 창업자 교육과정을 별도로 마련했고, 김해·진주·양산·거제 현지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현장 1 대 1 조언 방식으로 최대 3일까지 진행하는 전문가 컨설팅도 마련됐다. 특히 소상공인에게 폐업·사업정리를 지원해주는 컨설팅도 신설했다.

이 밖에 창업교육 수료자는 경남도로부터 최대 1억 원, 2년간 2.5%의 대출이자를 지원받는다.

창업교육은 지난 6일부터 신청받고 있고, 전문가 컨설팅은 오는 15일 접수에 들어간다. 홈페이지(www.gnsinbo.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055-715-51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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