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37·바른미래당) 예비후보가 12일 후보사무소(창원 성산구 상남동 74-2, 엠스테이호텔 1층) 개소식을 했다.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임재훈 상임선거대책본부장, 신성범 상임선거대책본부장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저와 같은 81년생 젊은이들이 보다 살기 좋은 창원으로 변화시킬 기회를 달라"며 "이번 보궐선거는 우리나라 정치 세대교체의 신호탄이다. 젊은 정치, 기본에 충실한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해 그해 치러진 총선 때 창원 성산에 출마했다.이후 바른미래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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