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가 11일 김해서부소방서 청사 신축현장, 대동∼매리간 도로 건설현장, 초정∼화명간 광역도로를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김해서부소방서 진영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대동∼매리간 국지도 69호선 도로 건설현장에서는 이번 도로 건설사업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김해시 관계자에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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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들른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에서는 사업이 장기화 되는 사유를 듣고서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강민국 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김해 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형 건설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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