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학과장 홍희정)가 2018년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48명을 최종 합격시킴으로써 지난 2010년 51명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마산대학교는 지난 2008년 30명을 시작으로 2010년 51명, 2015년 38명 등 11년 연속 28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도 97.6% 합격률을 보여 전국 평균 88.3%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졸업생들은 소방공무원 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속부산백병원, 진주경상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종합병원 응급실, 대기업 의무실, 공기업 등에 취업했다.
류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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