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8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인력양성사업인 '용접·도장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창원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 중소조선연구원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조선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중소형 조선소의 원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용접·도장 공정 관련 분야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첨단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 기간은 내년 2월까지로 창원대는 총 4억 7000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창원대와 마산 교육장, 거제 교육장 등에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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