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52·무소속) 변호사가 창원 성산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변호사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점입가경의 황당한 정치판을 본다. 창원 성산구에 대한 정치판은 저에게도 책임이 많다"며 "오늘 양쪽(정의당-민중당) 진영과 아내에게 출마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 단일화하지 않는다. 본선 결과 끝까지 갈 것"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본선 등록 후 적정한 시기 기자회견에서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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