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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철)가 6일 도의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위는 이날 지난 1월 29일 서부경남KTX 사업이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철도건설 관련 현황 등을 파악했다.

김현철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 그리고 조기착공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등 남아있는 많은 과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다방면으로 특위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의 면제와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해 9월 공청회를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국가재정사업추진 대정부 건의문 채택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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