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단체 선정·예산 증액 지원

경남장애인체육회가 2019 생활체육교실·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 설명회를 열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6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사업개요와 보조금 정산·집행방법, 단체 평가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사업별 선정 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교실·대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일이다. 지난해 산엔청복지관이 배드민턴 수업 교실을 운영한 게 한 예다.

올해는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에 4개(생활체육교실, 맞춤형생활체육건강교실, 수중운동교실, 동호회) 분야 83개 단체, 대회(어울림생활체육대회, 동호인생활체육대회) 지원 사업에 15개 단체를 선정,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9개 단체가 증가한 수치로 예산 역시 9200만 원 증액 편성(총액 2억 6900만 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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