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17회에 걸쳐 130만 원 훔친 혐의

야밤에 식당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ㄱ(53) 씨를 검거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ㄱ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8분께 창원시 한 분식점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5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17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현금 13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ㄱ 씨를 추적해 지난달 28일 창원 한 찜질방에서 ㄱ 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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