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양문석(52, 사진)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5일 오후 통영·경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 후보는 4~5일 치러진 경선에서 46.25%로 1위를 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여론조사 50%를 합산했다. 양 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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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에 나선 홍순우(62) 전 경남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은 27.49%, 김영수(55)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교육특보 13.73%(여성 가산 25%), 최상봉(53) 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 부위원장 8.38%(신인 가산 10%), 홍영두(56) 통영·고성지속가능사회포럼 상임대표가 4.16%(신인 가산 10%)를 각각 얻었다.

경선 결과가 이의가 있으면 경선결과 발표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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