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창원점 등 5개점 업무협약
김해·진주점∼야구장 셔틀운행

NC다이노스가 대형마트와 상생협력에 나섰다.

NC는 지난달 지역 홈플러스 5개 지점(창원·마산·진해·김해·진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통해 NC 경기 일정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올 시즌 NC 홈경기 입장권과 일반좌석 3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김해·진주점은 NC 주말 홈경기에 창원NC파크를 오가는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로도 이용된다.

손성욱 NC다이노스 사업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계속 만들어 경남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김성택 9지역본부장은 "지역밀착형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C는 창원NC파크 시대를 맞아 지역 내 주요 거점지역 대형마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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