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사협회 제9대 회장에 장찬석(54·사진) 경남장애인재활지원센터장이 취임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오후 5시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장 회장은 지난 1월 31일 회원 직접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장 회장은 경남장애인재활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협회 창립 때부터 협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왔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5만여 명 사회복지사 회원과 그동안 협회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성욱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주어진 3년 임기 동안 이루어질 모든 과업들이, 협회 미래를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복지현장과 소통하면서 가장 시급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회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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