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지원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중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일관지원 사업' 신청을 22일까지 받는다"고 알렸다. 일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가장 요구하는 △기술개발(R&D) △정책자금 △수출 △스마트공장 △컨설팅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야별 1개씩 최대 5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으로 전년 대비 상시 근로자 수가 유지 또는 늘어난 기업이며, 최소 2개 이상의 단위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37억 원, 295개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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