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람 작가가 거제 수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작가는 '무한산수'전이라는 이름으로 회화와 영상, 설치작업을 내놓았다. 그녀는 먹으로 선을 그려왔다. 반복해 긋는 선은 섬을 만들었다. 늘 자연에서부터 작업을 시작하는 작가는 직관과 관찰에 집중해 그림을 그린다.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변주한 작가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0일까지. 월요일 휴관. 문의 010-2746-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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