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긍기 교수 등 11명 정부 포상도
최해범 총장 "그간 노고에 감사"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퇴직교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창원대는 4일 대학본부 6층 회의실에서 2019년 2월 퇴직교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해범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과 학생, 퇴직교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 정년퇴직 교원은 민긍기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영애 유아교육과 교수, 강기정 법학과 교수, 정재욱 행정학과 교수, 김동희 경영학과 교수, 김철영 세무학과 교수, 박주흥 생물학화학융합학부 교수, 차용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태곤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 유인근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 강바램 미술학과 교수 등 11명이다.

▲ 창원대학교는 4일 퇴직교원 11명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창원대학교
행사에서 최해범 총장은 훈장·정부표창장 전수 및 감사패를 증정했다.

최해범 총장은 "재직하는 동안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전념하며 후학 양성 및 대학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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