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취임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간 이 신임 교육장은 1981년 교육계에 입문, 27년 동안 교사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경남도 교육청 장학사와 함양·고성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육장은 "신반중학교에서 처음으로 교감을 발령받아 다시금 교육장이라는 새로운 직무도 의령에서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남에 대한 존중감으로 자신의 일을 재미있게 했으면 하고, 민원인이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기대를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직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조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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