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참패 때보다 반동 더 심화. #5·18 망언처럼 대놓고 뒷걸음질. #통합은커녕 여당 견제도 어려워. #쪼개져 각자의 길 걷는 게 낫다! 이런 요지의 중앙일보(2019. 2. 23) '선데이 칼럼'의 제목은 단호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역시 폐업이 답이다>! 이런 날이 바짝 선 위세적 필봉(筆鋒)이 보수 신문 지면을 시시비비 정론으로써 장식했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의외였습니다. 그래서 덧붙입니다. '늘 더도 덜도 말고 불편부당(不偏不黨)만 같아라'!

각설하고, 박근혜 망령을 '어부바' 했지 싶은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 황교안! 그가 입당 43일 만에 '살강 밑에서 숟가락 얻듯이'(?) 쓰러져가는 폐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한국당 '배'의 '도사공(都沙工)'이 된 일은 '배→산(山)'의 우려, 불안이 들게도 합니다. 권력 밑 '꽃가마' 삶의 잔골 체질인 황 대표가 앞에 인용한 칼럼의 예리한 직언을 잘 읽고 새긴다면 '충언역이이어행(忠言逆耳利於行)' 덕은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5·18 망언' 당사자 징계

'탄핵' 가부에 '세모(△)' 답

'최순실 태블릿' 조작 발언

이 모든 것에 대한 밝힘

목수가

먹줄 튕기듯 안 하면

전의홍.jpg

자격 검증 암초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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