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채무 보증을 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출연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신용 보증을 지원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대위 변제 보증 재원을 확충하고자 자금 일부가 충당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억 원을 출연해 올해로 총 3억 원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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