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분점 '에이 벙커'개관

창원 창동예술촌에 있는 갤러리 스페이스 1326이 서울에 분점을 열었다.

'The DH art(더 디에이치 아트)', 'art B project(아트 비 프로젝트)'와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름하여 'A BUNKER(에이 벙커)'다.

'A BUNKER'는 지난 1일 개관과 동시에 개관전 'A BUNKER의 발견'을 내놓았다. 김민수, 노은희, 배현철, 서혜영, 신철, 여원, 정대현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걸었다.

▲ 1일 개관과 함께 선보인 '에이 벙커의 발견' 전시. /갤러리 스페이스 1326
강대중 스페이스 1326 대표는 "미술시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작가와 기획자, 갤러리의 존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다. 안전한 벙커라는 확신을 하고 도전하겠다"고 했다. 스페이스 1326은 지역 갤러리로 드물게 매년 국외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전시는 24일까지. 위치는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70. 문의 010-3870-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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