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민속 소싸움 대회를 통한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습니다."

㈔한국민속소싸움협회 제17대 회장에 최외식(65·사진) 창원시지회장이 취임했다. 창원시 대산면 출신인 최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창원시지회장과 한국민속소싸움협회 제15대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12월 20일 총회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민속소싸움협회는 지난 1986년 설립돼 2009년부터 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 11개 지회(진주, 의령, 창원, 청도, 보은, 완주, 정읍, 함안, 대구, 창녕, 김해)가 있으며, 회원 수는 약 4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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