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허 시장은 지난달 28일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로부터 지목 받아 독립선언서 17번째 문장을 필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챌린지는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됐다.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시장은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전수식 창원시정연구원장, 김경영 경남도의원을 지목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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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