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냥다짐은 없었다 해도
<노>른자위 꿈은 컸거늘
<이>해 상충 '벽' 웬 말?
<핵>을 풀 그 열쇠 잃고
<담>타기 씌우기나 할
<판>이한 길로 돌아섰네
<북> 치듯 흥을 내다간
<미>사일 의(疑)나 키우는
<정>떨어짐인들 없을쏜가
<상>리공생(相利共生) 그걸
<합>뜨리기란 지난한 일
<의>심을 티 없이 씻은
<무>욕, 무핵(無核) 그 길
<산>뜻이 걸을 날 언제?
영변 이외의 비밀 핵시설 미국에 들킨 김정은만 놀랐을까요? 북·미 핵담판의 '노딜 / 빈손' 날벼락 소식에 대북 제재 완화 믿은 도끼에 남북경협 발등을 찍힌 문재인 대통령의 경악인들 오죽했을까요.
돌발 사태 범에 물렸대도
'촉진자' 역할을 부탁 받은
문 대통령은 정신 바짝
냉정히 차려 대처할 일!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 속에
남북 '핫라인' '천천히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