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한 배움중심 수업의 실현

개양중학교(교장 민순달)는 반성중학교(교장 이혜영)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2월 26일 개양중 도서관에서 새 학년 맞이 수업·평가 설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9학년도 수업 및 평가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주시 관내 선생님들의 신청을 받아 총 50여 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하였다.

오전에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중학교 6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가)가 소그룹별 형태로 분임별 실습을 통해 연수 진행하였다.

개양중 · 반성중, 새 학년 맞이 공동 연수.jpg
교과별로 가르칠 내용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로 설계하는 연수 내용은 전문성 향상은 물론, 배움중심 수업을 실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할 때마다 혼자 고민하던 부분을 동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무척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는 다른 의미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학기에 대한 설렘을 함께 전했다.

특히, 개양중과 반성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와 같이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연수가 관내 학교의 연계를 통해 교사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