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올해 사업비 1억 3300만 원을 들여 가야읍 덕전마을 등 21개 마을에 사업비 500만 원씩을 지원해 경관 조성과 쉼터·꽃동산 정비사업 등 마을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각 마을회관에서 마을공동체 포럼을 통해 모범 사례 등을 안내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해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3년 8개 마을에서 시작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올해 총 12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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