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사천시민상 후보자 공모기간을 연장했다.

시상부문은 5개로(선행, 문예, 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 부문별 1명을 선정하며, 각 기관이나 단체의 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와룡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시상일 현재 만 20세 이상 사천에 등록기준지를 둔 시민 또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도덕적 결함이 없는 시민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천에 소재한 기업체의 법인, 단체, 개인은 본적·거주 연수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시는 1996년부터 자랑스런 시민에게 '문화상'으로 시상해오던 것을 2015년 '시민상'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역 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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