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경제혁신추진위원 회의'가 김경수 지사 부재 상황에서 25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형 스마트 선도 산단 성공모델 발굴, 경남형 스마트공장 정책 고도화, 그리고 지역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R&D체계 개편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호의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토론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장은 "경상남도 산업·경제 현안에 대해 도와 도의회가 긴밀하게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주제와 토론내용의 중요성을 감안해 향후 지속적인 정보공유뿐만 아니라 정책제안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경남형 제조혁신 전략이 경남경제 재도약뿐만 아니라 국가적 선도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중단없는 경제혁신 행보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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