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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한 중고차 매매상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


23일 오전 1시 56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한 중고차 매매상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지나가던 김모(36) 씨가 중고차 매매상에서 폭발음과 불길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화재로 전시 차량 4대가 전소하고, 6대가 일부 탔다. 소방서는 재산 피해 규모를 7000만 원 정도로 추산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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