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 학년 맞이 학교문화 조성 주간 운영

창녕중학교(서동욱)는 2월 3주 ‘2019. 새 학년 맞이 학교문화조성 주간’ 운영을 통해 전 교직원이 합심단결하여 새 학년 맞이 채비에 나섰다.

다변화 하는 세상 속에 학생의 변화만 물끄러미 바라볼 것이 아니라 교직원 모두가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한원경 대구교육연수원장님을 모시고 지능정보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진중하게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4차혁명이란 거대한 시대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교육의 지향점이 너무도 인간적인 면모를 바탕한 ‘학생을 꿈꾸게 하고’, ‘배움을 즐길 줄 알게 하며’, ‘생활 속 컴퓨팅사고능력을 길러 융통성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란 교육의 지향점을 새롭게 정립하면서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은 시대의 변화와는 크게 무관함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로써 교사 상호 간 공감과 위로를 얻기도 하였다.

창녕중, 꿈꾸는 학교열기로 학생의 행복마중에 나선 창녕중학교.jpg

교육공동체 분임 토의와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학교의 발전적인 학교 비전을 세우고 학교 교육목표를 찾아가는 공동작업은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터 조성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푯대를 세우는 일임을 숙지하고 참석자 전원이 성심껏 참여했다.

서동욱교장은 “이런 뜻깊은 시간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바탕한 오늘의 공동체문화가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교육의 질적 성장과 교육공동체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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