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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이 카타르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세계 최대급 LNG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공시를 보면 이번 계약 금액은 8704억 원이며, 오는 2022년 9월 30일까지 단계적으로 건조를 마치고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 이는 11억 달러 규모로 올해 수주 목표(78억 달러)의 14% 수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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