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는 극동미래경제포럼·HK조선에서 '한러 조선합작법인 설립 등 조선기술협력사업'에 기자 동행취재를 요청한 데 대해 2월 19일 동행취재 심의위원회를 열어 적합 결정을 했습니다.

노조와 사용자 4명씩 모두 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세계적인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도내 중소형 조선소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동행취재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경남도민일보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극동미래경제포럼·HK조선에서 제시한 계획 일정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 연해주정부종합청사, 슬라반카조선소 등 2박3일입니다.

이에 따라 경남도민일보는 경제부 주찬우(사진) 기자가 극동미래경제포럼·HK조선과 함께 2월 24일 오후부터 2월 26일까지 동행취재에 나서게 되며 그 결과는 2월 26일부터 한러 조선 합작법인 설립 등의 기사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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