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시민 생활과 기업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2019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규제 혁신을 목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나온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 민생 불편을 해소하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시정혁신담당관 등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해 올 한 해 수시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의 규제 애로사항은 시 시정혁신담당관 규제개혁담당(전화 639-3293, 팩스 639-3289)으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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