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리미술관이 박혜정 작가의 '사랑한다 말할까'전을 초대전으로 마련했다.
박혜정 작가는 전남 여수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개인전 10여 회, 주요 단체전 50여 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표현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순수하고 설레는 마음을 사랑으로 표현하고, 공간과 시간 그 사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보이지 않아도 만질 수 없어도 느껴지는 사랑, 희망, 꿈, 기대, 미래, 인생을 작품에 담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 오픈식은 21일 오후 5시 30분 리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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