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최근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불법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 이달부터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불법 무단투기행위에 대해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나 공무원만으로는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준법정신 고취와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상시 단속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군은 국도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또 인적이 뜸한 장소의 단속효과를 거두고자 이동식 CCTV 20대를 발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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