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이 '2019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엘 시스테마(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베네수엘라 음악교육 시스템)의 한국형 모델이다.

모집 인원은 바이올린과 비올라 등 총 8개 파트 60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악기 배정은 상반기 입문 교육 후 확정될 예정이다. 선발 단원에게는 무료 교육과 간식·통학 차량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3월 6일까지다.

관심 있는 어린이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gascart2005@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5-320-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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