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탁구의 대들보인 이상수(삼성생명),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출전한다.

탁구 국가대표 상비1군인 이상수, 장우진과 서효원, 전지희 등 4명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에 따라 올해 세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유승민·협회 부회장 겸 IOC 선수위원)는 최근 회의를 열어 세계선수권 시드 배정 등을 고려해 세계랭킹이 국내 선수 중 상위 1, 2위인 4명을 뽑았다.

이들 4명은 오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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