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 있는 5곳 농민단체가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농협과 조합장 선거 바로 알기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22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여는 이번 강연회는 창원 동읍농협 김순재 전 조합장이 강사로 나선다. 김 전 조합장은 2016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며, 농협 개혁과 농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연회를 준비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농협 본연의 역할과 조합장 선거 본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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