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20일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TP 대강당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기초사업과 고도화 사업의 통합, 지원창구 단일화 등 지난해와 달라진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기존 지원사업이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이원화돼 기업들의 접근성이 나빴던 점을 보완해 올해 사업부터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 사이트로 창구 단일화를 이뤘다.

지원 규모도 커졌다. 총사업비 1억 원을 기준으로 정부지원금은 5000만 원 수준이었으나, 실제 구축 시 사업비가 1억 원을 넘어서 기업부담이 컸던 것을 반영해 정부지원금 수준을 1억 원으로 상향했다.

또, 경남도가 20%를 추가 지원하기로 해 기업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라고 경남TP는 설명했다.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남스마트공장제조혁신센터 콜센터(1811-829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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