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사·축구종합센터 유치 결의안 채택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8일 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임시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 골프연습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에 대해 원안대로 처리했다. 다만 '합천군 수질개선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 등 2건은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여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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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의회, 제231회 임시회의

이날 군의회는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 유치'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합천 유치'를 위해 각각 결의안을 채택하고 의회청사 입구에서 전체 의원이 모여 낭독하는 등 합천의 현안문제에 대해 의회의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채택 된 결의안은 해당 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권영식 의원(합천읍·용주면·대병면)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천읍 중심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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